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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행동 이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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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운 경험이 있는 견주라면 강아지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음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갑자기 하울링을 한다던가 헛짖음을 반복한다던가 평소와는 다르게 이상한 곳에 배변을 한다던가 할 때 강아지를 잘 살펴보면 무언가 스트레스 요인이 생겼다던가 환경의 변화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려동물 커뮤니티를 보다보면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라는 고민상담이 생각 외로 많이 올라옵니다. 갑작스럽게 헥헥 거리면 견주 입장에서는 어디 문제가 생긴건 걱정이되고 다급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차분하게 강아지의 상태를 살펴야함에도 말입니다.

 

강아지가 갑작스레 헥헥 거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행동 이유 정리

강아지가 느닷없이 헥헥대고 바닥을 긁는 행동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는데요. 이제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흥분 또는 긴장상태

 

사람도 낯선 환경에 노출되면 흥분이 된거나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문의를 하시는 분들에게 현재의 환경에 대해 확인을 해보면 갑작스럽게 주변환경이나 상황이 급변해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강아지들은 낯선 환경 때문에 흥분, 긴장으로 인해 헥헥 거릴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기때문에 강아지를 안정시키면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2. 날씨가 더울 때 온도조절을 위해

 

강아지들은 날씨가 더우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일부러 입을 벌려 헥헥 거리는 행동을 합니다. 사람은 피부에 땀샘이 있지만 강아지들은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기 때문에 피부로 호흡을 하지 못하며 열을 배출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땀을 흘리지 않는 것에는 다 이와 같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더운 환경에서는 스스로 체온을 낮추기 위해 헥헥 거리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강아지를 너무 덥지 않은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피가 털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사람에 비해 체온이 2~3도 정도 높은 편입니다. 한 여름에는 사람도 땀을 뻘뻘 흘리는데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더욱 힘들겠죠?

 

 

3. 좋은 감정을 표현할 때

 

기분이 매우 좋거나 반가운 사람을 너무 오래간만에 만났을 때도 강아지가 헥헥 거려요. 사람은 눈, 입,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 합니다. 강아지들은 헥헥 대면서 기쁘고 좋은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음식을 잘못 삼켰을 때

 

강아지는 음식에 민감합니다. 먹을 것을 주면 왠만해서는 마다하지 않죠. 하지만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다가는 목에 막혀서 헥헥 댈수가 있기 때문에 이럴때는 바로 조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헥헥 거려요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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