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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0년 연봉 실수령액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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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봉 실수령액표 총정리

직장인이라면 매해 연봉 계약을 맺고 새로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연봉은 생계와 직결되는 일인 만큼 매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중대 사안이지요. 집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아이들 학원비, 식비, 보험료, 카드값 등 지출내역은 날로 늘어만 가니까요. 처음 연봉 계약을 하는 새내기 직장인의 경우 연봉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당시에는 뛸 듯이 기쁘지만 실제로 월급을 받아보면 전년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약간은 실망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실제 수령하는 급여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등 다양한 항목들이 빠져나간 후 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체감상 조금 낮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연봉 실수령액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0 4대보험 요율

· 국민연금 9%
· 건강보험 6.67%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 X 10.25%
· 고용보험 1.6%
· 산재보험은 회사가 전액부담

직장인의 월급은 4대 보험을 제외하고 지급되는데요. 만약 4대보험 요율이 오르면 그만 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연봉에 대한 실수령액을 계산할 때는 4대보험 요율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4대 보험은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2019년 대비 납부액이 증가했는데요. 건강보험 0.21%, 장기요양보험은 1.74%, 고용보험은 0.3% 상승했습니다. 만약 연봉이 동결됐다면 올해 실수령액은 약간 줄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연봉에 따른 실수령액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연봉을 구간별로 나누고 4대보험 및 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요율에 맞추어 계산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실제로 수령되는 금액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대, 야근 수당 등 각종 수당이 별도 산입 되는 경우에는 수령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2020년 연봉 수령액표

원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의 절반은 회사가 부담합니다. 아래 수령액표는 회사 부담분은 적용되지 않았으며 4대 보험 요율을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받게 되는 비용은 약간 더 많습니다.

 

연봉 1,000만 원 ~ 2,900만 원  

 



만약 나의 연봉이 2,500만 원이라면 국민연금 89,240원, 건강보험료 61,870원, 장기요양보험료 4,560원, 고용보험 12,890원, 소득세 22,100원, 지방소득세 2,210원이 공제되어 지급됩니다. 총 192,870원이 공제되어 1,890,463원의 실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연봉 3,000만 원 ~ 4,900만 원


연봉이 4,000만 원이라면 공제금액은 416,000원이고 실수령액은 2,917,143원을 받게 됩니다.



연봉 5,000만 원 ~ 6,900만 원


내 연봉이 5,500만 원이라면 총공제액은 714,060원이므로 3,869,273원의 실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연봉 7,000만 원 ~ 8,900만 원


여기서부턴 꿈의 구간이네요. 만약 연봉이 8천만 원이라면 총공 제액은 1,325,853원이며 실수령액은 5,313,816원입니다.

 



연봉 9,000만 원 ~ 10,900만 원


연봉이 1억이라면 6,423,903원의 실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액수가 높아질수록 총공제액도 증가하게 됩니다.



연봉 10,000만 원 ~ 12,000만 원

 

연봉이 1억 2천만 원이라면 총공제액은 3,623,260원이며 8,376,740원의 실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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