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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빨리 파는 방법과 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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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빨리 파는 방법과 급매

 

 

집을 부동산에 내놓은지 꽤 됐는데 보러 온다는 사람은 없고, 답답한 마음에 중개업소에 전화를 넣었더니 좀 더 기다려보라는 핀잔을 받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집이 안 팔리면 생각 외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자금계획이나 이사에 차질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내 집을 빨리 파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내 집을 빨리 파는 4가지 방법 


​1. 불필요한 짐을 정리하고 집을 넓게 보이게 만들어라.

같은 평형이라 하더라도 구조나 가구 배치에 따라 넓어 보이는 집이 있는가 하면 작아 보이는 집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좁고 작아 보이면 팔기가 힘들어집니다. 가급적이면 불필요한 짐은 정리하고 밝은 색 벽지를 이용해 넓어 보이게끔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거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2. 향기롭게 만들어라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집에 들어가 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손님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당일까지 집에 방향제를 사용하여 향기가 넘치게 만들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면 좋습니다. 화장실과 싱크대 배수구 냄새는 각별히 관리해야 합니다.


3. 사소한 하자들은 직접 수선하라

외벽 파손, 보일러 고장 등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한 하자를 제외한 사소한 하자들은 직접 수선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시트지를 이용해 낡은 싱크대를 새것처럼 바꿔놓고 레인지 후드의 기름때는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품을 사용하여 주방 타일, 화장실 타일을 청소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작은 하자들은 적은 비용으로도 쉽게 수선이 가능합니다.

 

4. 실내를 밝게 만들고 보여줘라

화창한 날 빛이 가득 차 있는 거실을 보면 계약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구치게 마련입니다. 가급적 흐린 날이나 저녁은 피해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저녁에 보여줘야 한다면 모든 방과 거실에 조명은 켜서 환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매란 무엇일까?

소유자의 개인 사정으로 시세 보다 저렴하게 나온 물건을 급매라고 합니다. 급매는 주고 부동산 침체기인 경우나 비수기 때 많이 나오는 편인데요. 급하게 나오는 물건인지라 경매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싸기도 합니다.

​급매는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부동산을 자주 방문하여 원하는 가격과 매물에 대한 매수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자주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는 거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에 중개업소에서도 니즈가 강한 매수 대상자에게 연결을 하는 경향이 큽니다. 만약 중개업소에서 급매 물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면 바로 찾아가 매물의 시세와 상태를 꼼꼼이 확인해보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급매는 시장이 침체기 일때 많이 나오는 편인데요. 일각에선 하락기가 길어지면 급매물 가격도 하락 조정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급매는 시세의 5~10% 정도 싸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토지나 대형 매물은 경우에 따라 20% 이상 싸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체기에는 경매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매물이 나오기도 하지요. 하지만 급매는 싸게 나오는 만큼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속이나 증여, 이사, 이직, 양도세 비과세 혜택 등 가각의 사정이 있는데요. 상속, 증여나 이사 또는 양도세 중과 회피 등이 이유인 매물들은 매우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떼어보고 근저당, 가압류 여부를 꼭 확인해보셔야합니다.

​급매는 가끔씩 찾아오는 찬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을 만나기 위해선 발품을 많이 팔고 평소 투자 인맥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중개업소와 친분도 쌓고 좋은 물건에 대한 매수의사를 명확히 전달 해놓는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급매를 만나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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