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비트 보관법 효능 및 부작용

반응형

비트는 영어로 Beetroot이며, 명아주과 근대속의 식물입니다. 보통 잎을 먹는 비트는 '근대'라고 칭하고 뿌리를 먹는 채소를 일반적으로 비트(beet)라고 합니다. 비트는 날로 먹어도 단맛 나는 채소입니다. 즙이 많고 단맛이 살짝 감도는 무 같은 맛을 지녔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비트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비트 보관법 효능 및 부작용

 

비트의 식감은 딱딱하고 아삭아삭 거리며 당분이 많은 식품이라 신체 내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먹고 나면 먹이 텁텁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 물을 마시면 텁텁함이 조금 가시게 됩니다. 


비트는 유기물이 풍부하고 리보플라빈, 철분, 비타민A,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이 채소는 어떤 효능이 있고 비트 보관법과 효능 및 부작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의 효능

1. 빈혈 개선
철분과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인체 내의 산소공급 및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생리불순이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최근 많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 눈 건강
비트는 Vitamin A와 베타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야맹증,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으로 인해 건조해지고 피로해진 눈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3. 심혈관 질환 개선
비트가 함유하고 있는 칼륨 성분은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채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중성지방을 제거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혈관과 관련한 대표질환이 바로 동맥경화, 뇌경색인데요. 레드비트를 즐겨 먹으며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트를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많이 먹으면 체하고 부작용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비트를 많이 먹게 되면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게 될까요?

 


1. 어지러움, 메스꺼움
비트 쥬스를 한 번에 80cc 이상 들이키면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응이 될 때까지는 적은 양을 섭취하고 점차 증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소화기관 부담을 줄 수 있음
평소 잦은 소화불량이나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장이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비트 보관법 및 보관기간

보관방법은 짧은 기간만 보관할 것인지 오랜 기간 저장해둘것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우에 따른 보관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장기간 비트 보관법
 1) 흐르는 물에 비트를 깨끗이 씻은 후 통째로 찜 솥에 넣고 1시간 정도 쪄줍니다.
 2) 다 익었다면 김을 식힌 후 껍질을 벗깁니다.
 3) 적절한 크기로 자른 후 지퍼백에 넣고 냉동보관합니다.

 

 

  
Tip. 빠르게 보관하는 방법
1. 비트를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찜 솥에 넣은 후 10분 정도 찝니다.
2. 껍질이 없는 비트는 열에 노출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가급적 짧게 쪄주어야 합니다. 
3. 김이 식으면 지퍼백에 넣어 보관합니다. 찜기가 없다면 물에 삶거나 전자렌지를 이용합니다. 

 


2. 단기간 비트 보관법
 1) 바로 요리할 예정인 비트는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싸줍니다.
 2) 이 후 비닐팩에 넣어 상온 0-5도의 온도에 맞추어 냉장보관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