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연봉 월급 정보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뜨고 있는 직장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안정적인 직장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는 공무원이 있죠. 해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의 숫자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비슷한 처우를 받는 관련 직종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런 직업 중 하나가 바로 환경미화원입니다.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안정성으로 바귀고 있습니다. 환경미화원은 예전에는 청소를 하는 일이라 업신여김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안정적이면서도 처우가 좋은 직장이라 많은 이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미화원 연봉 및 월급 정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환경미화원 연봉 월급 정보

환경미화원도 정년이 보장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일반 민간기업에서는 정년 보장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한게 지금 현실인데. 미화원은 정년 보장에 부양가족이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미화원들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이을 하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업무

 

하는 일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게 됩니다. 시민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구역이 시설물 즉 도로, 공용시설 등을 청소하는 업무와 생활쓰레기(음식물, 종량제 봉투) 등을 처리하는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환경미화원을 고용하는 주체는 일반 기업이나 사설 청소용역업체가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모집을 하거나 아니면 지자체와 계약을 맺은 민간용역 회사의 직원 신분으로 사람들의 활동이 적은 새벽 또는 밤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처우는 어떠할까?

 

공무원은 해를 거듭할 수록 급수가 쌓이고 그에 따라 호봉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연차가 오래될수록 월급도 많아지고 짤릴 위험은 적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환경미화원은 해를 거듭한다고하여 급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월급은 높아집니다. 또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공무직기기 때문에 공무원들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연봉은 과연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환경미화원 연봉, 월급

 

위에서 미화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뽑는다고 언급했는데요. 연봉은 각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이제 갓 시작한 환경미화원의 초임은 대략 300원 초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수당이며 휴일/야근 등의 시간외수당과 휴가비가 별도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초임의 경우 4천만원 중반에서 5천만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초임 연봉이 이 정도니 경쟁률이 높겠지요?

 

연봉 뿐만아니라 특정 지자체에서는 자녀의 학자금지원 복지혜택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 연봉, 월급 생각보다 꽤 높은 편이죠? 물론 업무강도를 생각한다면야 많은 편은 편은 아니겠지만 무기계약직의 준공무원 혜택을 누리면서 초임 연봉을 4천이상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가 틀림없습니다. 요즘에는 직업에 대한 귀천이 사라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급여수준이 높은 환경미화원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 어떻게 선발할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모집합니다. 대개 관할 지역민을 대상으로 채용하며 연초나 연발에 공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집정원은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많아도 10여명 안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선발절차는 간단합니다. 서류접수 후 한국사, 일반산회 등의 필기시험을 거친 후 체력테스트를 걸쳐 최종선발을 합니다. 평가종목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서는 나이가 많고 부양가족수가 많은 편이 유리합니다. 여기다 모집 중인 지역에서 오래 거주했다면 가산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대는 뽑힐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환경미화원 연봉 및 월급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