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세지는 법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

말빨 세지는 법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

 

주위를 둘러보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 한 두명 쯤은 꼭 있습니다. 
어쩜 저렇게 화제도 다양하고 
재미나게 이야기하는지 
함께 대화를 나누다보면 
두 세 시간이 훌쩍 지나곤  
합니다. 

집에서 따로 과외라도 받는걸까요? 
말을 잘한다는 것은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것일까요? 
그 어떤 상대에게도 지지  
않을만큼의 말빨 세지는 법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말 잘하는 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사람들은 말빨이 세다는 의미를
화련한 언변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상대와의 소통을 원활히 
끌어낸다는 의미입니다.

견고한 논리와 화려한 수사로
상대를 주눅들게 만드는 화자와
대화를 더 나누고 싶을까요?

한 마디를 던져도 공감해주고
왠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의 화법을 익혀야
삶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말빨이 완성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하게 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말하기의 80%는 듣는 것이다

사람은 본래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
자랑하고 싶은 일 등 
할 얘기도 너무 많고 
하고 나면 후련해집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들은
상대의 대화에서 이야기의
소재를 찾아내고 그 소재를
이야기의 주제로 띄웁니다.

공감해주고 상대의 이야기 안에서
대화의 소재를 찾아내어 꼬리를
물고 대화를 이어간다면
상대는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2. 생각난대로 마구 입으로 내뱉지 말라

의미 없이 생각난데로 말을
내뱉는 사람들일수록 대화를
길게 이어가지 못합니다.
이런 말들은 주제의 깊이가
그다지 없기 때문에 본인과
청자 모두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주제에 대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말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자기 얘기만 하지말라

1번에서 많이 들어주라고 
얘기했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줄창
자신의 이야기만 해대는 사람들은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사실 일방적으로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대화라는 것은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많이 들어주고 나도 적당히 
이야기해야 대화의 균형이 
유지됩니다.

너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4. 솔직하게 대화하라

사람은 누구나 감추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학벌, 외모 컴플렉스부터
가정사, 연애사 등등 자신의 흑역사로
치부되는 슬프고 아픈 기억들은 
숨기고 화려하게 자신을 포장하는
대화법은 금새 질리기 마련입니다.

대다수는 대화의 진정성이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합니다.

모두에게 나의 치부를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상대와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자신을 먼저 드러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말빨 세지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테크닉은 어디서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고 
발음법을 고치고
롤모델의 영상을 섀도잉하고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관계를 좋게 만드는
달변이 진정한 말빨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