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관 급수 월급 간단 정리

주무관 급수 월급 간단 정리

주무관이란?

행정부 일반공무원 9급 ~ 6급까지를 주무관이고 부릅니다. 주무관 중 최고 계급인 6급이 되면 보통 직위가 생기기 때문에 직위로 불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책이나 직위가 없더라 똑같이 6급이라면 주무관입니다. 일부 지자체나 부처에서는 주사나 주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헷갈리지 말아야할 것은 경찰서에서의 주무관은 무기계약직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주무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주무관의 급수 정리

9급 서기보

9급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제일 밑단계에 있는 직급입니다. 이제 막 공무원 되신 분들이 많죠. 최근에는 1년6개월 최저연수를 만족하면 8급으로 승진을 시켜주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0년 초반에는 승진이 빠르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1년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승진에 편입이 되고 있습니다.
 

8급 서기

9급에서 승진을 하면 8급 서기 직급에 오르게 됩니다. 어느정도 경력이 생겼기 때문에 업무능력이 향상되어 있으나 윗직급인 7급에 비해 미숙하기때문에 지도편달을 받는 직급입니다.

전문기술 계통의 공무원의 경우에는 경력직의 8급 채용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국회 행정쪽은 9급, 7급은 선발하지 않고 8급만 뽑으며, 국회가 서울에 있는만큼 근무여건이 좋고 승진도 빨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7급 주사보

만약 9급부터 시작해 10여년 정도 근무했다면 7급에 이르게 됩니다. 연령대로는 40대 초중반이 많고 사업진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해나가는 직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공무원 조직 중에서 가장 일도 많이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급은 7급에서 4급까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근무지가 6급 인원이 적은 곳이라면 근속으로는 승진을 못하는 경우도 젭법 있는 편입니다. 8급에서 올라오기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근속연수가 있어야 후보대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6급 주사

근속으로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일반직 공무원 직급에 해당하며 대다수 6급에서 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급부터 시작했다면 대략 20여년 이상 경력이 있기때문에 해당 근무지의 거의 모든 업무를 마스터한 존재가 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단순한 업무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어진 정무감각과 대인관계 능력도 탁월하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직급입니다. 실무에 있어서는 6급 주사 직급의 파워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주무관 월급

2020년 일반직공무원, 일반직에준하는 특정직, 별정직 공무원 봉급표
(출처 : 인사혁신처)

 

 

위 표는 기본 호봉에 관한 것이므로 수당(18종)은 별도입니다. 수당에는 상여수장 3종, 가계보전 수당 4종, 특수지근무수당, 특수근무수당 4종, 초과근무수당 등 2종과 급식비, 보조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가 따로 부가급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