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치실 발암 성분 정말 사실일까?

오랄비 치실 발암 성분 정말 사실일까?

오랄비 치실은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기제품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치실이 나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성비로는 노브랜드 제품들 빼고는 제일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시스테마, 닥터텅스에 비하면 가격도 좋고 길이도 길죠. 거기다 표면이 매끌거려서 치아 간격이 좁아도 잘 들어가서 이물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랄비 치실 발암 문제의 발단 

2019년 1월경 언론에 특정 치실제품에서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사용되어 체내 축적되면 위험해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제품이 바로 오랄비 글라이드 제품이었죠. 

 

 

 

PFAS는 무엇일까?

PFAS는 햄버거, 샌드위치 같은 fast food를 포장하는 용지나, 코팅된 냄비, 고어텍스나 방수코팅된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진다고합니다. 이러한 PFAS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다 체내 축적이 되면 각종 암(신장암, 고환암), 생식능력 저하, 고지혈증,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기사 관련 댓글

이렇게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오랄비 치실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니 사용자들은 난리가 났었죠.

 

 

오랄비 치실 발암 성분 사실일까?

이에 대해 한 피부과 전문의는 반론을 제기하는 글을 브런치에 올렸는데요. 그는 오랄비는 안전하다고 단언합니다. 언론에서 유해하다고 보도한 제품은 바로 오랄비 에센셜 플로스 치실인데요. 제일 많이 팔리는 치실이죠. 이 제품은 여러가닥의 나일론을 베베꽈서 만든 제품이기때문에 실제로 사용을 하다보면 실이 갈라집니다. 이렇게 나일론으로 만든 제품은 PFAS가 검출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오랄비 치실 유해관련 참조글

오랄비 치실은 정말 유해한가?

 

 

PFAS 설험방법 오류와 유해성 근거부족

해당 글을 작성한 전문의의는 오랄비 치실이 유해하다고 주장하는 논문의 실험방법이 너무 어설프고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먼저 실험군의 선정에 오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논문에서는 치실을 사용해본 적 없는 사람들과 사용경험이 있는 실험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PTFE 치실 사용군과 나일론 치실 사용 실험군으로 나누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의미한 결과로 보기엔 힘들 정도로 실험방법에 대한 오류 또한 존재했다고 합니다. 

 

아직 PFTF 치실이 정말 유해한지에 대해서는 연구결과가 없지만 나일론 치실은 안전하다고 합니다. 오랄비 치실은 나일론 제품이니 안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