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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라타치즈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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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치즈 먹는 법 3가지 꿀팁

부라타치즈 맛있게 먹는 방법

부라타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를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서 그 안에 잘게 자른 모짜렐라 치즈와 크림을 넣는 이탈리아의 신선한 치즈의 일종을 말합니다. 대중에게 알려진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치즈 마나아들에게는 꽤 인기가 있는 매력있는 치즈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치즈를 좋아하시나요? 치즈는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고르곤졸라 ,모짜렐라, 카망베르 치즈, 파르미자노 레자노 등 치즈는 재료와 제조방법에 따라 1,000 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즈의 용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대로 먹기도 하고, 요리에 사용하거나 라면, 떡볶이에 넣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형태로 우리의 식생활에서 친밀한 존재가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살펴보기 전에 이렇게 수많은 치즈 중 생모짜렐라 라고 불리우는 부라타치즈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부라타치즈의 특징

치즈는 크게 자연치즈와 가공치즈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자연 치즈는 소, 염소, 양 등의 우유를 받아 유산균이나 젖을 응고시키는응유 효소를 더해 응고시킵니다. 응고가 되면 동물의 우유는 고체와 액체의 두 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때 갈라진 액체를 유청이라고 하는데, 유청은 압력을 가하면 고체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유청이란 요구르트에서도 볼 수 있는 상청액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추출된 고체가 치즈가 본체가 되고, 이 고체에 소금, 유산균,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숙성은 미생물에 의해 젖 속의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시켜 다양한 치즈의 풍미와 맛을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 숙성을 어떻게 시키는 냐에 따라 각 치즈만의 특징이 생기고  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번에는 가공치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공치즈의 원료는 위에서 언급한 자연치즈입니다. 여러 종류의 자연 치즈를 잘게 부수고, 지질 등의 성분이 분리되지 않도록 유화제를 넣고 가열한 다음 걸쭉한 상태로 만듭니다.  이후 뜨거운 상태에서 틀에 넣고 차갑게 다시 굳혀서 만들어진것이 바로 가공치즈입니다. 고온에서 자연치즈를 녹이게 되면 유산균과 효소의 작용을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공치즈는 보존이 쉽고 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라타 치즈는 새하얗고 반들반들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쫀득쫀득한 표면에 포크나 칼을 갖다대면 톡톡 들어가는 감촉이 느껴집니다. 칼집을 통해 모짜렐라와 생크림이 풍성하게 흘러나오며, 입 안에 넣으면 버터와 같은 농후한 맛과 크리미한 느낌, 걸쭉하고 모짜렐라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 꽂히면 영원이 중독되는 특유의 매력을 가진 치즈가 바로 부라타 치즈입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부라타' 라는 이름의 유래

원산지는 이탈리아이고, burrata라는 단어 역시 이탈리아어입니다. 부라타는 는 버터를 넣었음을 뜻하는 buttered가 어원입니다. 안에 들어간 크림이 버터처럼 진한 맛을 낸다고 해서 부라타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부라타치즈의 역사

치즈는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부라타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치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초는 1920년경 이탈리아의 풀리아주라는 곳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산자와 그의 이웃들만 알고 있었지만 1950년대 에 들어서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면서 남은 재료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되면서 부라타치즈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부라타치즈의 유통기한은 48시간

처음에는 부라타 치즈의 유통기한은  48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여 유통기한이 조금 늘어나기 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 수입해서 매장에 진열되까지는 유통기한이 지나 버릴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유통량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1. 상온에서 그대로 즐길 것

부라타는 신선한 치즈로 냉장고에 보관을 합니다. 하지만 먹을 때는 상온 상태로 만들어놓고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찬 상태에서도 맛있지만 상온에서는 더욱 깊은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라타는 특이하지 않고 먹기 좋은 맛입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및 레시피는 정말 다양한데요. 크림이 안에 들어 있이기 때문에 크리미하고 거기다 풍부한 우유의 맛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뿌리지 않고 그대로 나이프와 포크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2.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과 함께 즐길 것

부라타 치즈는 매우 진하고 크리미한 특색이 있지만 짠맛이 별로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치즈의 감칠맛과 크리미함을 느끼고 싶다면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먹기 전에 상온 상태로 만들어 두면 더욱 걸쭉한 느낌이 납니다. 

 

 

 

이와 더불어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한 클래식한 요리인 카프레제도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선한 바질과 토마토를 이용한 카프레제는 남녀노소 먹기 쉽고 맛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음식입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3. 꿀, 잼, 단맛이 있는 과일과 함께 즐길 것

부라타치즈는 모짜렐라 치즈가 원료로 사용됩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다른 자연 치즈에 비해 지질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안에 담겨 있는 생크림에도 지방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크리미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부라타 치즈는 지질이 많고 단맛이 적기 때문에 꿀이나 잼 등과 즐기면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철에 나오는 신선한 단맛나는 과일과도 잘 어울립니다. 만약 다이어트 중이거나 칼로리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신선한 과일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부라타치즈 먹는 법 및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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