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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불키고 자면 나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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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극에도 커다란 두려움이나 무서움을 느끼는 사람들 중에는 불을 켜놓고 잠을 청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변에서 전등이나 조명을 켜놓고 잠을 자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 말이 정말 사실일까요? 

 

불키고 자면 정말 건강이 나빠지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불키고 자면 나쁜 이유

 

1.  성장 저하, 면역력 저하

깊은 수면에 빠져들기 위해서는 편안한 몸 상태, 빛이 없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빛이 있는 밝은 환경에서 잠을 청하게 되면 멜라토닌 생성에 문제가 생기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불키고 자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면역력이나 기억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15세에서 17세 청소년기에는 블루라이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시기인만큼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불빛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비만 유발

 

런던의 한 연구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며 빛이 있는 밝은 환경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지방과 허리, 엉덩이둘레 수치가 더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불빛이 있는 상태에서는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불키고 자면 신체에 무리를 주게 되고 이러한 신체 대미지가 대사작용의 방해를 불러일으켜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눈 건강에 유해


TV나 거실등, 수면등을 켜놓고 잠을 자게 되면 이 빛이 눈의 간상세포에 자극을 주게 되어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눈은 굉장히 예민한 기관으로 빛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이 있다면 이에 대해 반응을 하게 되면 계속 의식하게 되어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고 침침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불키고 자는 습관이 반복되면 눈 수정체와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겨 난시, 근시 증상이 나타나고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하니 가급적 불을 끄고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4. 정신질환 및 우울증


불키고 자면 우울증 환자나 신경과민 환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은 정신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신경이 예민하거나 우울증 환자의 대다수가 불면증을 앓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수면은 건강의 필수요소 중 하나입니다. 

 

불빛이 있는 환경에서의 취침은 수면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우울증이 있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불필요한 광원을 제거하고 잠을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5. 유방암

 

불빛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합니다. 그리고 이 호르몬 분비 적어지면 유방암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늦은 밤에도 공부나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직접적인 빛을 멀리하고 간접조명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야간 조명은 주간에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눈에 자극이 적기 때문에 수면을 유도하기 위한 보조제품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빛을 차단하고 싶다면 수면안대나 암막 커튼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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