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의 인기 무섭습니다.
지금이야 중국에서 건너온 코로나가
실검을 장악하고 있지만 그전까지만해도
미스터트롯의 방송이 끝나면 트롯트 신성들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내렸으니까요.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 TV조선은 미스터트롯 덕분에
종편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미스터트롯에 대한 인기는 뜨겁습니다.
다양한 개성과 실력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이 많지만
그 중 성악을 베이스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김호중은
이미 트롯계에서 유명한 임영웅, 영탁, 장민호 만큼이나
탁월한 실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여타 참가자들만큼이나 김호중도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김호중은 한석규와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파로티>의 실존 인물이라고 합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은 울산 출신인데요.
부모님 대신 할머니 밑에서 자라났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그는 영화처럼 엄청난 문제아였다고 합니다.
온 몸에 문신을 새기기도 하고
폭력서클의 일원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방황을 하던 김호중에게
운명처럼 음악이 나타납니다.
문제아였던 중학생 시절
가수 김범수의 CD를 사려고
우연찮게 방문했던 음반매장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음악을 듣고는
그 웅장함과 깊이에 압도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운명처럼 음악을 만난 이후
자신을 보살피던 할머니께서 대장암으로
돌아가시 되었는데 유언으로
본인이 하늘에서도 지켜볼 것이니
똑바로 살아달라고 하셨답니다.
이후 김호중은 오로지
성악에만 매진을 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 저런 굳은 결심을 하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이후 김호중은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고딩파바로티로 SBS 스타킹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읍니다.
이때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가
화제가 되어 영화화가 된 것입니다.
김호중은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노력의 결과인지 대한국민 성악콩쿨 중
가장 유명하다는 세종대학교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하고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기도 합니다.
김천예술고에 재학 중 그에게 성악을 가르쳐 준
서수용 교사와는 여전히 애틋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유학 후 국내로 돌아온 김호중은
따로 시간을 내어 모교에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해 강연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김호중은 이미 성악계에서는
나름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인데요.
성악계에서 잘 나가고 있는 그가
미스터트롯에 등장하다니
조금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김호중은 이미 오래 전부터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2013년에 <나의 사람아>라는 곡을 발표했는데요.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자신의 주무기인
성악을 바탕으로 트로트까지 녹여내며
다채로운 음악적인 시도를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은 자신이 단순히 성악가가 아닌
판소리, 록,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노래하는 아티스트로 불리어지길 바란다고 합니다.
하나를 잘하기도 힘든 세상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미스터트롯 예선무대에서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진까지 거머쥔 김호중.
그때 선사했던 짜릿한 감동과 실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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