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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눈흰자 물집 부음 원인과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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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흰자 물집 부음 원인과 대응법

 

 

자고 일어났더니 눈 주위가 부어있었던 적이 있진 않으셨나요? 멀쩡하던 눈이 부어오르면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들고 사물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도 불편해지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눈흰자가 부어있다면 결막부종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결막부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결막부종이 무엇일까?

 

눈흰자가 붓게 되는 결막부종은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결막 조직이 부어올라 불편함을 주는 질환인데요. 특히 눈의 흰자위와 밀착한 구결막이 부어오르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눈의 흰자를 감싸고 있는 부분이 부어오르기 때문에 눈을 뜨기가 힘들어집니다.  

 

 

결막부종에 걸리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한데요. 눈이 가려울때 마구 비벼대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눈의 조직은 자극에 민감한 편인데 손으로 세게 비벼되면 자연스레 결막은 강한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으로 인해 눈흰자 부음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결막부종의 원인으로는 알러지성 결막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방법

위에서 언급한대로 눈이 가렵다고 손으로 박박 비벼대는 습관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알러지성 결막염으로 인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가급적 손을 대지 않아야 합니다.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인공눈물과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는 것이 가려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눈흰자 물집 부음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도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을 자주 대면 2차 감염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음 증상이 더크게 나타나면 이때는 안약과 약으로 치료를 해야합니다. 간혹 눈이 부어오르는 것을 감추기 위해 안대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으므로 가급적 안대는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흰자 결막이 변성되어 생기는 결절, 검열반 

붓는 증상과 더불어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눈 질환 증상이 바로 검열반입니다. 검열반은 눈희자를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아주 작은 결절이 생기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노란색, 흰색의 좁쌀 모양으로 미세먼지, 자외선, 잦은 눈의 염증에 노출되다보면 검열반이 생기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빈도수가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검열반은 별다른 통증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로가 축적되면 결절에 염증이 발생하여 눈을 빨갛게 충혈시키게 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런 불편함이 찾아오면 인공눈물을 즉시 넣어주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결절이 건강에 크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간혹 염증으로 인해 시력에 악화시키는 사례도 드물게 나타나고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이 잦은 편이라면 눈의 보호를 위해 모자나 선글래스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손으로 문지르는 행위는 백해무익하므로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바야흐로 봄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테러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소중한 눈을 잘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눈흰자 물집 부음 원인과 대응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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